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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서 60대, 굴착기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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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서 60대, 굴착기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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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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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기사 "앞에 가던 사람 미처 보지 못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18일 오후 1시8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주택가 도로변에서 최모(66)씨가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최씨는 자신이 일하는 공사장에서 나온 굴착기 앞을 걸어가다가 오른쪽 앞바퀴에 깔려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굴착기 기사 김모(58)씨는 경찰에 "앞에 가던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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