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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성윤, FC서울 축구선수 김진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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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성윤, FC서울 축구선수 김진규와 결별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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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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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MBC 드라마 '파스타'와 '마마' 등에 출연했던 배우 손성윤(31)이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김진규 선수(30)와 결별했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손성윤은 김진규와 오래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 모두 지인들에게 결별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보도는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역시 결별을 인정하며 "결별이 맞다. 오래 전 일"이라고 스타뉴스에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주목을 끌었다. 축구선수와 여배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성윤은 2006년부터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MBC '파스타'와 '애정만만세', '사랑해서 남 주나'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손성윤의 최근 3일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웃기는 여자'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축구 국가대표로 오랜 기간 활동한 김진규는 2003년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07년 FC서울로 이적 현재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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