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IC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관련 유권해석을 주로 담당하는 기구로 IFRS 적용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한 교수는 일본 후보자와 경쟁했는데 IFRS 인사위원회에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위원 선출이 결정됐다. 한 교수는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회계학전공 교수로 일하고 있다. 재무회계, 회계감사, 회계기준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다. 금융감독원 회계자문교수,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을 지냈고 지금 회계기준원 회계제도심의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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