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명가, 피부미용 발전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가 2015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4월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은 “어느덧 약손명가가 국내 83개 지점, 해외 15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외식 및 식품 사업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금 및 장학금 전달을 넘어 에스테틱 업계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차세대 뷰티 인재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약손명가 2015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임수정 기자

이날 행사에서 약손명가는 경북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에 피부미용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기탁증서를 받은 각 대학에서는 “해마다 대한민국 피부미용업계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주는 약손명가에 감사하며, 많은 학생들이 약손명가에 입사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약손명가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좋은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경남정보대학교, 김천과학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등의 약 100명의 학생들과 약 40여개 약손명가 지점 원장들이 증서를 직접 전달했으며, 이어 멘토링 결연식이 진행됐다.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던 경험이 있기에, 당시 가졌던 ‘훗날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멘토링을 통해 경험자로서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손명가 2015 기술자문위원 위촉/사진=임수정 기자

또한 “약손명가는 재능, 지식, 금전적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피부미용 발전금 기탁 및 장학금 수여를 통해 미래인재 육성 및 피부미용 업계 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랑 나눔 기업,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뒤에는 2015 약손명가 기술자문위원 정기총회 및 자문위원단 위촉식이 열렸다. 자문위원인 대전보건대학교 장문정 교수, 경북대학교 김수미 교수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임 기술자문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