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는 1차시험에 응시하는 대학(원)생들에게 협회내 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온라인 수험준비 과정 일체에 대해 무상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신왕건 CFA한국협회 교육센터장은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은 대한민국이 금융강국이 되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학생들이 세계를 누비며 금융을 수출하는 원대한 비전을 위해 도전해야 하는 절호의 시기"라고 말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는 재무 분석과 투자의사 결정과 관련한 직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이다. 전세계에 걸쳐 CFA는 130여개국에 11만여명(2012년 기준)에 달한다. CFA한국협회는 1999년 10월에 설립돼 2006년에 자체 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올해 12월 시험에 등록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교육센터 홈페이지(//cfaedu.org)를 통해 무상교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교재비 및 실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 2015.04.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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