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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조정에 강한 통신株, 배당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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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조정에 강한 통신株, 배당 기대에 '강세'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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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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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통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연금의 배당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이슈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그동안 소외받았던 데 대한 순환매 흐름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24일 오후 2시 19분 현재 SK텔레콤 (50,100원 ▼600 -1.18%)은 전일대비 5.27% 오른 2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 (9,690원 ▲10 +0.10%)는 3.90% 올라 1만650원을 나타내고 있고 KT (33,300원 ▼350 -1.04%)는 2.87% 상승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배당에 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고배당주인 통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소외받았던 종목에 대한 순환매 흐름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전일 SK텔레콤이 자사주 취득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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