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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시니어의 단계별 역할 |
미래창조과학부는 고용시장에서 퇴직한 SW시니어에게는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공공기관에게는 SW시니어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전수할 'SW 시니어' 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부는 SW시니어를 내달 공개모집해 5명을 선발하고, 오는 2016년 10명, 2017년 20여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발 평가기준은 SW사업 기획･관리경험, 사업관리자 참여경험 등이다.
선발된 SW시니어는 SW공학센터의 발주기술지원센터 발족식을 통해 임명되고, 내달말부터 활동하게 된다. SW시니어는 SW주니어의 멘토 역할도 맡게 된다.
SW주니어 선발은 올해 5명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10명, 2017년 20명을 선발한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주니어는 SW학과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 SW분야 전공자를 별도로 선정·관리하고, SW주니어가 취업하기 전까지 SW시니어의 전문성을 전수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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