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는 TV와 영화를 오가며 선 굵은 연기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정수는 평소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동하며, 야구복 차림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등 열혈 야구팬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원년부터 두산 팬임을 방송에서 밝히는 등 이번 시구를 오래 전부터 꿈꿔 왔다고 한다. 한정수는 "어렸을 때부터 베어스 팬이다. 어린이 회원에 가입하며 받은 빨간색 점퍼를 굉장히 아꼈기 때문에 소풍 갈 때만 입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구다. 파이팅 있는 모습으로 두산베어스의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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