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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구호대 네팔 도착 직후 야간 구호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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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구호대 네팔 도착 직후 야간 구호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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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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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7일 7.8 규모의 강진으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 도심 곳곳에서 건물이 무너져 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네팔 카트만두로 파견된 1차 긴급 구호팀이 현장에 도착해 지원 가능 지역과 그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리서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대책 제공) 2015.4.28/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27일 7.8 규모의 강진으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 도심 곳곳에서 건물이 무너져 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네팔 카트만두로 파견된 1차 긴급 구호팀이 현장에 도착해 지원 가능 지역과 그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리서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대책 제공) 2015.4.28/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네팔 지진사태와 관련, 현지로 파견된 우리 해외긴급구호대 선발대가 네팔 박타푸르 지역에서 야간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했다.

외교부는 28일 "전날 도착한 우리 해외긴급구호대 선발대 5명과 탐색구조팀 10명 등 15명의 정부 인원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도착 직후 네팔 군재난사령부로부터 재난 현황을 청취한 긴급구호대는 활동지역으로 배정받은 박타푸르 지역으로 이동해 야간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박타푸르 지역은 카트만두 동쪽으로 15km떨어진 지역으로 옛 왕궁 등 문화재와 주민 거주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현지 사정이 심각한 것으로 판단해 도착 즉시 독바로 야간 구호활동에 착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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