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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린이날엔 '제대로 된 아이방'을 선물하세요

[신아름의 시시콜콜]

신아름의 시시콜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입력 : 2015.05.02 07:00|조회 : 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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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직장인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된 최대 5일간의 연휴 덕에 모처럼의 꿀같은 휴가를 맞이한 직장인들. 하지만 휴식의 기쁨을 오롯이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이다. 달콤한 연휴의 끝자락에 자리한 어린이날 때문에 벌써부터 고민은 시작된다. 장난감, 인형은 질릴 만큼 사줬고 이번엔 무슨 선물을 사야하나 걱정이 앞선다면 올해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보자. '제대로 된 아이방'을 선물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어 제대로 된 아이방 꾸미는 법을 살펴봤다.

요즘 아이방을 따로 두지 않은 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아이만을 위한 제대로 된 인테리어로 아이방을 꾸며준 경우 역시 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아이들은 생활습관이나 생각이 고정돼있지 않은 만큼 환경의 영향력이 어른에게보다 크게 작용한다. 아이방 인테리어가 중요한 이유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만큼 성격 형성이나 두뇌개발, 창의력 향상, 신체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외형뿐 아니라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테리어가 요구된다.

아이방 인테리어의 키포인트는 연령대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꿔줘야 한다는 점이다. 우선 취학 전 아이의 방은 놀이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주가 되는 만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바닥의 빈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꾸미기 방법인 것. 방의 대부분을 침대가 차지하는 건 잘못된 방법이다.

초등학생 아이를 위한 방은 신체적, 정서적, 지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성장에 따른 치수 보정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책상과 의자, 수납장이 모두 키 높이의 변화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모니터 받침 역시 눈높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꾸민다.

한샘의 어린이용 가구 '조이' 책상과 '조앤' 의자.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사진제공=한샘
한샘의 어린이용 가구 '조이' 책상과 '조앤' 의자.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사진제공=한샘
또 이 시기에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의식도 생겨나기 때문에 자신의 방안에서 학습, 취미, 수면 등의 모든 활동을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때문에 공부방이라고 해서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고 편안하게 책상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꾸미는 것이 좋다.

효율적인 수납은 아이방 꾸미기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다. 정리하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서 어떻게 수납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아울러 물품의 종류와 크기, 쓰이는 장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수납 시에도 '가시성', '접근성', '편리성', '보관성' 등 효과적인 수납을 위한 4가지 원칙을 염두에 둬야 한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건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다.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환경 변화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방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꾸며주는 것이 좋다. 부모의 이상과 취향만 따라 디자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어린 시절 누구의 속박을 받지 않고 꿈과 환상으로 가득 찬 자유로운 공간에서 생활한 어린이일수록 안정되고 감각도 잘 발달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신아름
신아름 peut@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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