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삼촌·이모 10명중 4명 "조카선물 탐난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삼촌·이모 10명중 4명 "조카선물 탐난다"

머니투데이
  • 민동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05.04 11:27
  • 글자크기조절

삼촌·이모 선물 장바구니 1위 '패션잡화'…삼촌이 이모·고모보다 더 비싼 선물 구매

G9 어린이날 설문조사 결과 / 이미지 제공=G마켓 G9
조카에게 줄 선물이지만 자신이 더 갖고 싶다는 '키덜트' 삼촌·이모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쇼핑몰 G9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최근 삼촌·이모·고모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카에게 주려고 산 선물이지만 내가 갖고 싶은 적이 있었다'는 응답자는 41%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탐난 적 있었던 선물로는 삼촌의 경우 로봇(24%), 게임기·디지털기기(21%), 블록·퍼즐(20%)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모와 고모는 인형(29%)과 패션잡화(22%), 게임기·디지털기기(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체 응답자의 96%가 '조카에게 선물을 사줄 계획'이라 답했다. 가장 사주고 싶은 선물로는 옷·신발·가방 등의 '패션잡화"(32%)가 1위에 올랐고 로봇(16%)과 블록·퍼즐(12%), 작동·승용완구(1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응답자 본인이 어렸을 때 삼촌이나 이모·고모에게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용돈'이었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다.


삼촌이 이모나 고모에 비해 더 비싼 선물을 사준다는 결과도 나왔다. 삼촌들은 조카 선물 비용의 상한선으로 41%가 5만원, 28%가 10만원을 꼽은 반면 이모·고모의 37%는 5만원, 30%는 3만원을 꼽은 것이다.

한편 G9에서는 어린이날을 일주일 가량 앞둔 4월 마지막 주(4월23~29일) 장난감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38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디즈니 캐릭터 상품과 국내브랜드완구 판매가 각각 전년 대비 350%, 230% 성장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무산된 롯데의 꿈… 중국 선양 롯데타운 매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