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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춘천 관내 특성화 고교 교장 초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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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춘천 관내 특성화 고교 교장 초청간담회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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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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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7일 오전 11시 교내에서 춘천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강원도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을 비롯해 강원애니고등학교 홍성옥교장, 강원체육고등학교 허엽교장, 소양고등학교 이동석교장이 참석했다.


지난달 16일 일반계고 교장을 초청해 춘천시 교육 발전 및 일반계고-대학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에 이어 이번 특성화고 교장 초청은 특성화고의 역할 및 한림성심대가 전문직업인 양성 전문대학으로 특성화고-대학간의 직업교육, 기술개발 교육 등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고등학교에서 각 학생들의 특성을 길러주기에는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있다"면서 "대학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과별 우수 학생들을 보내주고, 실습실 대여와 같은 제도를 대학에서 마련해준다면 특성화고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형식 총장은 "지난 일반계고 교육간담회에서도 논의 되었던 내용으로 현재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 중이다"면서 "우선은 일부 고교와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도해 보고,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더 많은 고교와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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