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배움이 느린 초·중·고 자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학습도움센터에서 '학부모 학습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학습상담의 특징은 대학 진학을 제외한 학습 관련 상담을 기존 초·중 학생 학부모 대상에서 고등학생(특목고·특성화고 제외)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상담에선 학생의 학습현황과 학습전략, 부모의 양육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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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06:05
배움 느린 초·중·고 자녀의 학부모 대상…서울학습도움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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