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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27일 '단디벤처포럼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중기청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 강서구 송정동 중소기업청에서 '단디벤처포럼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벤처 기업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간담회에는 부·울중기청 김진형 청장과 단디벤처포럼 권영철 회장을 비롯해 창업기업 대표,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청년벤처기업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단디벤처포럼은 부·울중기청이 부산의 창업기업,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벤처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3년 결성된 이래 지역의 벤처투자확산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부산의 대표 포럼이다.
간담회에 앞서 김진형 청장은 '벤처정책 수립배경과 벤처정책의 목적'이라는 인사말을 겸한 특강에서 "글로벌 대기업이 5개만 나와도 우리 경제는 세계 창조경제를 이끄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진하는 벤처정책은 창조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의 벤처 화를 지원해 삼성전자, 페이스북 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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