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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파생 계약 만료에 '보합권 혼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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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파생 계약 만료에 '보합권 혼조마감’

머니투데이
  • 국제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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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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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7일(현지시간) 월간 옵션 및 파생(F&O) 상품 계약 만료를 맞아 등락을 거듭한 끝에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뭄바이증시의 센섹스지수는 전장 대비 33.25(0.12%) 상승한 2만7564.66에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지수는 4.75(0.06%) 떨어진 8334.60에 장을 마감했다.

델리의 한 주식 브로커는 F&O 만기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은행주가 1.19%, 에너지 관련주가 0.97% 올라 선전했으며 자동차주는 2.11% 떨어져 부진했다.

업체별로는 바라트중전기가 3.34% 올라 선전했고 인도석유공사(ONGC)가 2.70%, 액시스뱅크가 2.26% 올라 뒤를 이었다.


반면 자동차업체 타타모터스는 5.12%, 마힌드라&마힌드라는 3.05%, IT기업인 인포시스는 2% 떨어져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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