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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날씨] 전국 무더위 계속…낮부터 구름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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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날씨] 전국 무더위 계속…낮부터 구름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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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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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과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 주의"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 .2015.5.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 .2015.5.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금요일인 29일에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케이웨더 발표)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으나, 구름의 양이 적은 경상남북도는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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