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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代 나란히 '부자' 인식… 존경하는 부자 '정주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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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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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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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당당한 부자] '기부활동 적극' 션·정혜영 부부 5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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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원 이후 경영 보폭을 넓힌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으로 '부자하면 생각나는 인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당당한 부자' 관련 국민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 부자하면 생각나는 사람 1명'을 묻는 질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위(3.4%)에 올랐다. 2008년 이래 첫 5위권 진입이다. 이건희 회장 입원 이후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물려받고, 한화그룹과의 빅딜을 주도하는 등 경영 일선에 나선 모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건희 회장을 떠올린 응답자는 69.9%로 이 회장은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9.3%)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4.4%)가 뒤를 이었다. 고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1.3%)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부터 꾸준히 5위권에 이름을 올려온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는(0.8%) 6위로 밀려났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0.6%)은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월호 사태로 널리 알려지며 5위에 이름을 올렸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순위에서 사라졌다.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국내에서 존경할만한 부자, 당당한 부자'를 묻는 질문 응답에서는 고 정주영 창업주(13.3%)가 2009년 이후 6년 만에 1위로 재등극했다. 올해 출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재조명 받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2013~2014년 1위를 지켰던 이건희 회장(9.9%)은 3위로 내려앉았다.

2위는 고 유일한 유일양행 창업주(10.0%)가 차지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4.4%)은 지난해와 같이 4위였다. 연예인 션, 정혜영 부부(2.0%)는 연이은 기부를 선보이며 지난해 5위였던 가수 김장훈씨를 제치고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 존경할만한 부자'로는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43.3%)가 2006년 이래 10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4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워렌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9.3%), 고 스티브잡스 애플 창업주(4.4%), 고인인 미국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0.8%)가 이름을 올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0.7%)은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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