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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소 안가고 폰으로 빈방 등록"…'직방' 임대인 서비스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입력 : 2015.06.12 15:03|조회 : 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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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인 직방은 임차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동산 앱인 직방은 임차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월세 부동산 앱인 '직방'이 임대인을 위한 중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는 빠르고 간편하게 방을 내놓을 수 있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능은 임대인이 빈 방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면 주변 반경 2km 이내 직방 회원 중개사무소에 자동적으로 정보가 공유되는 서비스다.

임대인은 일일이 공인중개소에 물건을 등록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인근 복수의 공인중개업소에 동시에 물건이 등록돼 임차인을 보다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게 채널브리즈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 역삼동 주변에 매물을 가지고 있는 임대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방 정보를 등록하면 모두 134개 중개사무소에 공실 정보가 공유된다. 별도의 등록비용은 없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빈방은 그 자체로 손해기 때문에 빠르게 세입자가 들어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해 기능을 개발했다"며 "임대인이 중개소에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많은 부동산에 방을 내놓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아이폰과 PC에도 기능이 더해진다.

배규민
배규민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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