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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자회사 코넥스 상장..중소 엔터社 강자 '부각'

드림티엔터 24일 상장...확보 자금으로 M&A 사냥 나설지 주목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입력 : 2015.06.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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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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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2,655원 상승65 2.5%)예당의 자회사인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코넥스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중소 엔터사 최초의 자회사 상장이란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림티엔터는 오는 24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2009년 7월 설립된 드림티엔터는 걸스데이, 주비스 등이 소속된 가수 전문 기획사다. 웰메이드의 드림티엔터 보유지분은 80%다.

드림티엔터는 2013년 매출 32억원, 2014년 6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1분기에만 매출액 24억 6000만원, 영업이익 11억 200만원을 기록했다.

웰메이드는 소속 가수 MC몽을 드림티엔터로 옮겨 실적 신장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MC몽은 올해 하반기 5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6집 '그리움 또는 미움'이 음악방송 활동이 없었음에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MC몽은 콘서트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며 "싸이가 연간 콘서트 매출이 20~3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MC몽도 비슷한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드림티엔터가 올해 매출액 90~128억원, 영업이익 28~32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걸스데이와 주비스 모두 드림티엔터가 발굴, 육성해 수익배분 비율이 회사에 유리한 편이다. 영업이익률이 대형 기획사보다 높은 30%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특히 드림티엔터의 상장으로 최대주주인 웰메이드가 어떤 행보를 펼칠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드림티엔터 지분 매각 자금으로 엔터 기업의 M&A(인수합병)에 적극 뛰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미 웰메이드는 드림티엔터 지분 20%를 기관에 매각해 24억원을 확보했다.

웰메이드의 성장에는 공연기획사 쇼21, 드라마 제작사 재미난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의 제작사 온닷컴 인수가 있었다. 드림티엔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획사 또는 제작사의 추가 인수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 웰메이드의 전체 드림티엔터 지분 가치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웰메이드는 드림티엔터를 2013년 11억원에 인수했다. 웰메이드의 드림티엔터 지분은 이미 기관에 20%를 매각할 당시 12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한다면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웰메이드는 대형기획사들과 차별화된 종합엔터사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드림티의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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