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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트레이너?"…원하는 PT 강사 온라인에서 고른다

[벤처스타]<31>'헬로마이코치' 조재현 대표

벤처스타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입력 : 2015.06.27 08:00|조회 : 1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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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우후죽순 생겨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벤처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미래의 스타 벤처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조재현 바디온 대표/사진제공=바디온
조재현 바디온 대표/사진제공=바디온
피트니스 전문가로부터 1:1 퍼스널트레이닝(Personal Training·PT)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과 트레이너를 연결 해주는 매칭 플랫폼이 출시된다. 바로 피트니스 분야 스타트업 바디온이 오는 7월부터 선보이는 '헬로마이코치'를 통해서다.

헬로마이코치는 PT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과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 해주는 O2O 매칭 서비스다. 강사 가운데는 모델 장윤주의 필라테스 코치, 배우 이정재 담당 트레이너 등 연예인들의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책임져온 트레이너들도 다수 포진돼 있다. 우선 강남·분당 지역 피트니스 클럽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헬로마이코치는 '몸짱' 열풍이 불며 PT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실력 있는 트레이너들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현 피트니스 시장의 문제에서 출발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의 조재현 대표(37)는 운동 마니아로 한 남성 잡지에서 주관하는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고 직접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졸업후 대기업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도 운동을 놓지 않았던 그는 실력 있는 퍼스널 트레이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트니스 시장의 문제를 발견했다.

조 대표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하고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 시장에는 실력이 보장된 트레이너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어디에서 어떤 트레이너로부터 PT를 받아야 하는지 알지 못해 '소비자 선택권'이 좁다"고 안타까와 했다.

그는 "또 소비자보호원에 제기된 피트니스 클럽 관련 피해 사례를 보면 피트니스 수업의 가격 체계가 불투명하고 환불도 어렵다는 문제가 많음을 발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 대표는 PT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 간의 경력을 갖춘 실력 있는 트레이너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클래스 수강 선택과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1:1 매칭 플랫폼'을 고안해 2013년 창업했다.

조 대표는 "회원 강사의 최소 가입기준은 경력 2년 이상, 문화체육관광부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세 가지 이상이며 이외에 경력 사항을 증명해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나 연예인 트레이닝 담당 등의 이력도 참고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헬로마이코치' 웹에 접속해 웨이트레닝 또는 필라테스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한 뒤 자신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해 강사료를 결제하면 된다. 강사 프로필에 강사 회원의 경력, 자격사항, 전문분야가 상세히 소개돼 있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성과 지도 스타일을 갖춘 강사를 고를 수 있다. 강사 신원 확인절차도 본인 휴대폰 인증, 소속 피트니스 센터 인증, 헬로마이코치 인증 세 단계를 거친다.

강사 프로필을 참고해도 결정할 수 없을 경우엔 PT 출신의 '코치 매니저'에게 문의해 강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코치 매니저는 PT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회원의 PT 목적과 회원이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강사를 추천한다. 상담은 전담 전화나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으로 이뤄진다. 또는 리뷰 서비스인 '리얼리뷰'를 통해 결제 후 실제 PT를 받은 회원들이 남긴 후기와 평점도 참고할 수 있다.

결제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이용해 안전하게 결제되며 완료된 수업에 한해서만 정산하기 때문에 고객 개인 사정에 의한 환불이 용이하다. PT 가격은 강남 지역 평균 PT 가격인 1회 6~10만으로 '헬로마이코치'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기존 수업료보다 할인된 가격에 트레이닝 받을 수 있다

조 대표는 헬로마이코치가 고객과 서비스 제공자 모두 불만족스러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 대표는 "고객들은 '헬로마이코치'의 검증절차를 거친 실력 있는 트레이너들의 정보를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너를 찾을 수 있고 기존의 불투명 하고 환불도 쉽지 않았던 가격 체계로 인한 불편을 더이상 겪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너와 피트니스 클럽 등 서비스 제공자들의 혜택에 대해서는 "전단지 등 별도의 영업 없이도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헬로마이코치 등록 강사는 6월 기준으로 200여명이다. 헬로마이코치는 강남·분당 지역 피트니스 클럽을 중심으로 회원 강사 모집을 늘리고 추후 여의도 , 광화문, 종로 등 순차적으로 서울 내 서비스 지역을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조 대표는 "헬로마이코치를 O2O 피트니스 서비스의 카테고리 킬러로 성장시켜 온라인·오프라인 종합 피트니스 기업을 설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예인 트레이너?"…원하는 PT 강사 온라인에서 고른다

이해진
이해진 hjl1210@mt.co.kr

안녕하세요 사회부 사건팀 이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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