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광복7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탐구토론대회는 학생들이 통일, 국민통합, 동북아 평화 등 ‘광복 100년의 미래 한국’을 주제로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구분해 실시하며 다음달 27~28일 17개 시도 교육청 예선대회를 거쳐 9월 16~17일 전국 본선대회를 연다. 참가 접수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같은 학교 재학생 4명이 1팀을 구성해 탐구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예심을 통해 선정된 팀들이 예선대회에 나갈 수 있다. 전국 본선대회는 시도 예선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2차 발표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나눠 각각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6팀, 장려상 7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과 금상, 은상은 교육부장관 상패를, 동상과 장려상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상패를 받는다.
본선대회 대상과 금상 수상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한 국내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지도교사에게는 따로 지도교사 표창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5.07.01 13:30
8월 15일까지 참가 접수…시·도교육청 예선 거쳐 9월 16~17일 본선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들 다치면 어쩌려고…공원 잔디밭서 1년째 낚싯대 '휙휙'[영상]](https://thumb.mt.co.kr/05/2024/04/2024041610545145489_1.jpg/dims/resize/201x/crop/201x130/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