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상현 기자 = 새누리당보좌진협의회(새보협) 신임 회장으로 이상욱 보좌관(홍문종 의원실)이 선출됐다.
2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경선에는 유권자 804명 중 525명이 참여했다. 이 당선자가 296표를, 경쟁 후보였던 대구 출신의 이주엽 보좌관(나경원 의원실)이 226표를 얻어 이 당선자가 70표차로 당선됐다. 무효가 6표, 사표가 1표 나왔다.
새보협은 지난 7년간 대구경북 출신 보좌관이 회장을 맡아왔으나 이번에는 서울 출신의 비TK 출신이 선출되면서 이변이 연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2004년 전용원 의원실 비서로 국회에 발을 들여놨으며 이후 신국환 의원 비서관, 박희태 전 국회의장 연설비서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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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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