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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울·경에 '사랑의선풍기' 9600여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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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울·경에 '사랑의선풍기' 9600여대 지원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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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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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은 3일 부산시청을 방문, 부산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부산·경남·울산에 9600여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성세환 BNK금융 회장(왼쪽부터)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은 3일 부산시청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부산에 선풍기 5600대, 경남과 울산에 4000여대의 선풍기를 기부했다.


선풍기는 부산·울산·경남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지난달 25일부터 배송이 시작됐으며, 오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BNK금융은 200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대상을 부·울·경 전체로 확대해 총 4만7000세대에 전달해왔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BNK금융의 선풍기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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