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3일 오후 9시30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 공영차고지 입구에서 김모(68)씨가 몰던 투스카니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 등 2대를 연달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의 차량은 앞서가던 두모(33)씨의 말리부 차량 뒷부분을 들이 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임모(48)씨의 스포티지 차량을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두씨와 임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4일 0시30분쯤에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골목에서 손모(35)씨가 전모(30)씨가 몰던 K7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손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전씨 등을 상대로 보다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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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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