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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징 왕징소호에 직원교육 아카데미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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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징 왕징소호에 직원교육 아카데미 개원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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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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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북경아카데미 개원/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은 박근태 CJ중국본사 대표이사,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곽규도 CJ푸드빌 중국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왕징 소호(Wangjing SOHO)에서 '북경아카데미' 개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 북경아카데미는 2개의 이론교육실과 5개의 실습교육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00명 수용이 가능하다. 북경아카데미는 특히 베이커리 R&D센터와 뚜레쥬르와 비비고 매장이 한 건물 내에 위치해 있어 제품개발부터 현장실습, 고객테스트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CJ푸드빌은 중국 내 뚜레쥬르, 비비고 등 점포 직원과 MF(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간 총 242회의 직영∙가맹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는 “앞으로 중국 전역에 뚜레쥬르, 투썸커피, 비비고 등 점포가 오픈할 때마다 이 곳에서 배출된 전문가들이 배치될 것”이라며 “향후 상하이, 광저우, 쓰촨 등 중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4대 지역으로 F&B(Food & Beverage) 전문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CJ푸드빌 브랜드는 뚜레쥬르, 빕스, 비비고, 투썸커피 등 4개로, 전체 해외 매장 수의 40% 가량인 100여개 매장이 중국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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