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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동대문구 여성주간 기념식.(동대문구 제공)© News1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6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동대문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치러진다.
구민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별영향분석 평가사업 활동보고회, 구민이 참여하는 축하행사 등이 이어진다.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활동보고회에서는 동대문구여성단체연합 및 구청 유관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여성폭력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등 지난해 추진된 구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동대문아버지합창단과 동대문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여성발전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한 여성 22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여성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일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구민들의 평등 인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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