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6일

1.그리스 제 1야당 대표 국민투표 발표 후 사퇴…'반대표' 압승


그리스 제1야당인 중도보수 신민당의 안토니스 사마라스 대표가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 결과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국민투표 결과 집권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정권에 대한 지지의 표시인 반대표가 예상을 깨고 압도적으로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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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삼성물산, ISS 보고서 조목조목 반박

삼성물산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지난 3일 공개한 제일모직 합병 반대 보고서에 대해 조목조목 반대하면서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그룹 차원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주 미국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하는 등 차분한 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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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민연금 '삼성 합병 표심' 10일·15일 중대기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의 표심이 이번 주 중대기로를 맞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늦어도 오는 10일까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찬반 의 결권 행사를 자체적으로 결정할지,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의결권위)에 위임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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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삼성, 2Q 영업익 7조안팎예상…'갤럭시S6 효과' 빛날까

오는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가이던스)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의 벽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4월 출시된 ‘갤럭시S6·S6엣지’로 휴대폰 사업부문(IM) 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대로 올라서면서 회복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지만, 휴대폰 시장의 포화로 판매량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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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방카룰' 무풍지대 복합점포, KB손보·농협생명 '빅3' 넘본다

'임종룡표' 금융개혁인 복합점포 보험입점의 수혜자는 KB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이다. 이들은 각각 손해보험사·생명보험사 점유율 4위로, '빅3'보험사들이 긴장했다. 방카슈랑스(은행창구에서 보험 판매) 규제에 따르면 은행은 자동차보험을 팔 수 없고, 계열 보험사라도 판매비중이 25%를 넘어선 안된다. 하지만 복합점포의 보험지점은 '방카룰 무풍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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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금통위 ‘금리동결’ 예상…수정 경제전망에 주목

오는 9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다수 전문가들은 한은이 7월에 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이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따른 경제충격을 고려해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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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AI, 우주사업 10년간 20배 이상 키운다

5일 KAI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외 중·대형 인공위성 개발과 위성 상용 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 등의 발전 전략을 수립 했다. KAI는 관련 매출을 향후 10년간 현재의 20배 이상인 3453억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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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찬근 전 골드만삭스 대표, LG家 맏사위와 한배

이찬근 전 KB국민은행 대기업금융그룹 담당 부행장(58)이 블루런벤처스(BRV) 캐피탈매니지먼트 한국대표로 1년여 만에 시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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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삼성물산 저평가 여부가 합병 찬반 갈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의결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주요 기관 4곳 중 찬성의견을 제시한 곳은 대신경제연구소 1곳에 불과하다. 세계 1위의 의결권 자문기관 ISS와 2위인 글래스루이스, 국내 사회책임투자 컨설팅업체 서스틴베스 트 등 3곳은 반대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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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거급여 '0원' 대상자도 수두룩…'뻥튀기 실적' 우려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서비스가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0원’ 수급대상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나 부양의무자 유무에 따라 주거급여 대상자가 됐음에도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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