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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OECD 1위…1점 만점에 0.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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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OECD 1위…1점 만점에 0.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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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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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행정자치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6일 발표한 '2015년 정부백서'에서 한국이 OECD 30개 국가 중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개방지수 1점 만점에 0.9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치 0.58점을 크게 웃돌았다.

2위는 프랑스, 3위 영국, 4위 호주, 5위 캐나다, 6위 스페인, 7위 포르투갈, 8위 노르웨이, 9위 미국, 10위 멕시코의 순이었다.

조사대상국 중 한국 이외의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4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OECD가 강조하는 선거, 중앙재정 지출, 지방재정 지출, 인구센서스 등 4대 분야 데이터를 모두 개방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서비스가 407개로 가장 많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자부는 OECD 1위 달성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상권, 부동산 등 8개 분야 데이터를 추가 개방하는 등 민간활용 중심의 데이터 개방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한 정부3.0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데이터 개방이 창업과 신규서비스 창출로 이어져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ECD의 '2015년 정부백서'는 홈페이지(www.oec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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