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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코마테크 "무선충전으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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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코마테크 "무선충전으로 재도약"

머니투데이
  • 강경래 기자
  • 2015.07.1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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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코마테크 대표 "올해 무선충전 비중 50%, 모바일 안테나 잇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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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사업 추진으로 과거 모바일 안테나사업만을 하던 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실적이 개선될 것입니다."

정한영 코마테크 대표(63·사진)는 10일 경기 김포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신수종으로 추진해온 무선충전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기존 모바일 안테나를 넘어선 주력 제품군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28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코마테크를 지난 30년 동안 이끌어온 대표적인 사업은 모바일 안테나.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국내 유수 대기업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된 후 줄곧 휴대전화에 쓰이는 안테나사업에 주력해왔다. 모바일 안테나 생산을 위한 거점은 김포 본사 안에 있으며 연구소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다.

코마테크는 모바일 안테나에 이어 2012년 무선충전을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연구개발(R&D) 등 관련 투자에 착수했다. 정 대표는 "모바일 등 각종 전자기기에서의 전력공급 방식이 향후 유선이 아닌 무선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무선충전은 와이어 연결 없이 전력을 전송한다는 점에서 기존 모바일 안테나 기술과도 유사했다"고 말했다.

코마테크는 현재 송신기(Tx)와 수신기(Rx) 등 무선충전 관련 모든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했다. 이 회사가 올해 출시한 무게 45그램(g)의 소형 무선충전 송신기인 '프리디 미니'(Freedy mini)는 현재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코마테크는 최근 애플 '아이폰6'에 전용으로 쓰이는 무선충전 케이스도 선보였다. 정 대표는 "지난해 실적 가운데 5%에 불과했던 무선충전사업 비중이 올해는 50%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무선충전사업을 회사가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마테크는 글로벌 무선충전 표준인 '무선충전컨소시엄'(WPC)의 한국프로모션팀(KPT) 의장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설립한 KPT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무선충전 표준을 선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 코마테크는 미국 'CES'와 독일 'IFA', 스페인 'MWC' 등 글로벌 전시회에도 매년 참가하면서 해외시장에 자사 제품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 대표는 "자기유도 방식에 이어 올 하반기 중 자기공진 방식 무선충전 제품도 출시할 것"이라며 "내수시장에 이어 유럽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강경래
    강경래 butter@mt.co.kr

    중견·중소기업을 담당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방 곳곳에 있는 업체들을 직접 탐방한 후 글을 씁니다. 때문에 제 글에는 '발냄새'가 납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덕에 복서(권투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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