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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국민 MC' 유재석 영입으로 얻을 3가지

[김성호의 엔터만상]

김건우의 엔터만상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입력 : 2015.07.17 10:43|조회 : 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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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국민 MC' 유재석 영입으로 얻을 3가지
'국민 MC' 유재석의 힘은 방송뿐 아니라 주식시장에서도 통했다. 5년 동안 무적이던 그를 품은 에프엔씨엔터 (7,500원 상승180 -2.3%)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유재석 영입 하루만에 780억원이나 늘었다. 유재석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감안하면 에프엔씨엔터의 기업가치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일각에선 현재 예능계 최고 스타인 유재석과의 계약 조건을 감안하면 에프엔씨엔터가 그의 영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유재석의 영입을 단순히 돈만으로 계산하긴 어렵다. 유재석은 이번 소속사 선택을 통해서도 그의 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동안 수많은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마다했던 그가 오랜지기인 송은이와 정형돈이 소속된 에프엔씨엔터를 새로운 둥지로 선택했기 때문.

에프엔씨엔터가 유재석 영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기업의 대중성 확보다. 에프엔씨엔터를 이끄는 한성호 대표는 작곡가 겸 가수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성공한 대표적 인물이다. 하지만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수장들에 비교하면 그는 대중에 그리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또한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인기 아이돌밴드를 두고 있지만, 에프엔씨엔터도 기업 자체로서의 대중성은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 MC의 영입은 에프엔씨엔터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둘째는 '바른 사람'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유재석의 영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의 효과다. 최근 에프엔씨엔터는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윤진서 등 배우에 이어 송은이, 이국주, 정형돈 등 개그맨들까지 다양한 연예인들을 영입하고 있다. 유재석의 영입은 그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가장 신뢰감을 주는 연예인이다. 그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길과 노홍철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하차할 때 가장 앞에 서서 시청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것도 그다. 이런 그의 이미지는 에프엔씨엔터의 기업 이미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는 유재석이라는 대어를 확보하면서 에프엔씨엔터는 향후 추가 연예인 영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를 찾거나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연예인 입장에선 국민 MC가 선택한 회사인 에프엔씨엔터를 한 번 더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밖에도 에프엔씨엔터가 유재석 영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효과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에프엔씨엔터와 국민MC가 향후 어떻게 호흡을 맞춰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김성호
김성호 shkim03@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 김성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다 중견중소기업부에서 기업과의 스킨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타 매체 중기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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