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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엠(대표 김용두)의 브랜드 블루밍 비데가 17일부터 11번가에서 ‘ICON-600’을 10만9000원에 앙코르 판매한다고 밝혔다.
‘ICON-600’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고가의 비데에서나 볼 수 있었던 건조 및 마사지, 어린이 기능 등 풀 옵션 사양을 장착했다. 특히 어린이 기능이 인기다. 비데에 장착된 어린이 버튼을 누르면 아이 피부에 맞는 온수 온도와 변좌 온도가 설정되는 기능이다. 세정과 건조가 자동으로 진행돼 아이들 배변 훈련에 적합하다. 아울러 블루밍 비데만의 특허 받은 AMS 코팅노즐을 적용, 청결한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번 앙코르 행사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블루밍 정품 정수필터(2만원 상당)도 제공한다. 상품 담당자 11번가 임진호 씨는 “ICON-600 비데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구입 문의가 쇄도해 앙코르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비데 전문 엔씨엠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계속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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