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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학생봉사단원 55명 몽골서 2주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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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학생봉사단원 55명 몽골서 2주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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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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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내달 13일…몽골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5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약 2주간 몽골 자르갈란트 마을로 '동생행복프로젝트(동행)' 봉사활동을 보낸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이날부터 8월13일까지 14박16일 동안 진행된다.

봉사내용은 현지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자르갈란트 마을 학교활동 발표회 진행, 문화교류 활동 등이다.

봉사단원들은 종이접기, 미술활동, 노래와 율동, 닭싸움, 과학실험 등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마을에 놀이터를 만들고 집 울타리를 보수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서울시대학생봉사단원들은 최소 2학기(80시간) 이상 성실히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로 추천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은 지난 2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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