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30일 오후 6시18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서 논현역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 받은 뒤 인도에 있던 가로수 등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넘어진 가로수가 주차돼 있던 아우디 차량과 인도를 지나던 행인 A(24)씨 등을 덮치면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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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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