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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다음달 3일 제5회 동아시아공동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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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다음달 3일 제5회 동아시아공동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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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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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맞아 열려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제5회 동아시아공동체 포럼이 다음달 3일 오전 9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이종화)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자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조화로운 동북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중국 칭화대학 당대국제관계연구원, 일본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70년의 분단과 동북아 100년의 미래'(70 Years of the Divide and Northeast Asia’s Next 100 Years)다.

포럼에서는 동북아의 지역분쟁 해결을 위해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남북한 및 동북아의 협력을 증진시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인택 고려대학교 교수(전 통일부장관)가 사회를 보고 천젠(陳健) 전 중국외교차관보와 다나카 히토시(田中均) 국제전략연구소 이사장(전 일본외무심의관), 김성한 고려대 교수(전 외교부차관) 등이 세션 발표를 맡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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