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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서 대우조선 통근버스 추락,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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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서 대우조선 통근버스 추락, 1명 사망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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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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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서 통근버스가 다리 밑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모래실마을의 한 국도에서 거제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가 굴다리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부상자는 부상 정도가 심해 추가 사망자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작업을 벌여 대우병원과 새통영병원 등으로 부상자들을 후송하고 있다. 사고 버스 운전자 A(52)씨는 경찰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핸들을 꺾었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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