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3일

롯데마트가 영업 포기를 선언한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러티엔마터 산둥루점 등은 지난달 7일 이후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매장 곳곳이 어수선한 모습이다. /사진제공=칭칭다오스취

1. 부자의 난 '도화선', 롯데 중국사업 도대체 어떻길래

지난달 31일, 롯데마트가 중국에 세운 대형마트인 '러티엔마터(樂天瑪特)' 칭다오시 산둥루점. 매장 폐쇄를 예고한 지난달 7일부터 진열대는 텅 비기 시작했고, 곳곳에는 손님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쌓여 '폐가'를 방불케 했다. 롯데마트는 산둥성 최대도시인 칭다오시 번화가에 위치한 이 점포 폐쇄를 결정했다. 매달 쌓여가는 적자로 매장을 운영해봐야 남는 게 없기 때문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2383180170&MS

2. 전문가들 "8월 증시, 실적보다 환율이 변수"

8월 증시는 안갯속이다. 코스피지수가 2100을 넘을 수도 있지만 2000선이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6403237901&MM

3. 中 증시 출렁이자 中 채권 펀드에 '뭉칫돈'

중국 증시가 급변동하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국 채권펀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채권은 한국 채권보다 금리가 높은데다 중국이 연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매매차익도 기대된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73111312174824&type=1&MS2

4. 그리스 증시, 한달여 만에 재개장…폭락 예고

그리스 정부의 자본통제로 지난 5주간 폐쇄됐던 그리스 증시가 3일(현지시간) 다시 문을 연다. 그리스에 대한 860억유로 규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시작되고 그리스 증시의 거래가 재개된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그리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상승세를 띠었지만 그리스 증시가 다시 열리면 급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307370153416&type=1&MS2

5. 롯데가 경영권 분쟁에 들썩이는 IPO 시장

롯데그룹이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며 2013년부터 추진되던 롯데정보통신의 IPO(기업공개)가 사실상 중단됐다. 업계는 경영권 분쟁의 결과가 향후 롯데그룹 계열사 IPO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5122152341&type=1&sec=finance&pDepth2=Ftotal&page=2

6. 임종룡 "대우증권 매각, 이달중 시작..반드시 판다"

KDB대우증권 매각 작업이 이달 중 본격화된다. 매각을 성사시키겠다는 당국의 의지가 확고하고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금융사들이 적지 않아 하반기 금융권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1583420489&type=1&MS2

7. 기업공개와 지분매각, 갈림길에 선 포스코에너지

지난해 초부터 IPO(기업공개)를 검토해온 포스코에너지가 업황 악화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동시에 상장을 추진해온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상장작업을 중단하자, 포스코에너지도 지분매각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0091053971&type=1&MS2

8. 국민연금 '연기기금',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

국민연금 수급의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되고 있다. 노후에 소득이 많을수록 국민연금 제도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오히려 이를 더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노령화 과정에서 '사회적 안전판'으로서 국민연금의 의미도 퇴색되고 있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1542148222&type=1&MS2

9. 4.5조 영업손실 대우조선·삼성重, 감원 폭풍전야

2분기 각각 3조원, 1조원대 영업손실이 발생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곧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양사 모두 임원을 제외한 인위적 감원은 없다지만 조직 개편과 축소에서 감원이 불가피할 거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0340328989&MTS

10. 금호산업 1조원 불러놓고…등떠넘기는 '산은·미래에셋'

금호산업 매각 과정에서 채권단 내 갈등과 이견이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매각 가격과 협상 주체 등 핵심 이슈를 두고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어서다. 1조원 이상의 채권단 매각 제안가격이 거품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책임 떠넘기기' 논란도 일고 있다.

//news.mt.co.kr/mtview.php?no=2015080213171460347&M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