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회사원 윤모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20분쯤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에서 모든 창문을 열고 실내등을 켠 채 승용차를 몰며 알몸으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다리를 건넌 뒤 신호대기를 하다 뒤따라온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그 과정에서 윤씨는 알몸 상태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윤씨는 기혼으로 몸무게 80킬로그램, 키 180센티미터 가량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전날 종일 근무를 했고 이날 쉬던 중 강력한 성적 쾌감을 얻기 위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윤씨는 술을 마셨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가 아니었고 다른 정신질환도 없어 보였다"며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용산 아파트 마련" 조세호, 결혼 앞두고 신혼집 준비 완료
K-초능력물 전성시대...쾌감만큼 공감이 필요해
서미화·김윤 합류에 민주당 171석…조국당 교섭단체 구성 '난망'
'서랍 속 잠자는 공공R&D' AI가 다 깨운다...기술사업화 탄력
빅테크는 청소년들의 뇌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나? (국제시사문예지 파도)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