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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준 잡코리아 신임 대표/사진제공=잡코리아 |
잡코리아 측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등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신임 대표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지난 3월 창업자인 김화수 대표가 개인사정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뒤 재무 담당 임원인 김훈 상무가 약 5개월간 임시대표직을 겸임했다.
윤병준 신임 대표는 이베이 옥션 서비스기획실장, NHN 지식쇼핑실 실장, NHN 비즈니스 플랫폼 쇼핑영업센터 이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커머스N 대표직을 거쳐 CJ오쇼핑 e사업본부 부사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윤 대표는 "국내 1위 취업포털 신임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용시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바일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론칭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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