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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권상우' 탐내는 성수동에 투자해볼까…

[서울 주요 역세권 유망지역 투자분석]<7>개발 기대되는 성수·뚝섬역세권 분석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입력 : 2015.08.11 03:15|조회 : 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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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최근 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부동산은 한번 투자를 결정하면 주식이나 저축처럼 돈이 필요할 때 빠르게 현금화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공실 위험없이 시세가 꾸준히 오르는 부동산은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입지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세권은 대표적으로 가장 좋은 입지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서울의 주요 역세권 단지와 상권을 분석,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유정수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유정수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지난 4월 배우 권상우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소재한 대지면적 946㎡, 연면적 588㎡ 지상 2층 규모의 공장건물을 80억원에 사들여 화제였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의 준공업지역으로 공장과 3~4층짜리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곳이다. 이전 공장주가 해당 건물과 토지를 2007년 58억5000만원에 매입했으니 8년 만에 21억5000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배우 원빈 역시 앞서 지난해 10월 같은 지역의 24년된 4층짜리 근린주택을 21억원에 매입했다. 권상우 매입 공장과 불과 300여m 떨어진 곳으로 두 배우 모두 개발 가능성을 보고 미리 투자했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렇다면 이곳의 개발 가능성은 무엇일까.

원빈 건물이 들어선 성수동1가 688번지 일대 14만8400㎡는 2011년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계획안에는 이 지역을 구역별 특성에 따라 5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누고 공공시설 부담계획, 용적률에 따른 높이 등 개발계획을 세워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왕십리길과 광나루길이 넓어지고 서울숲·중랑천 등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도 마련된다. 주변엔 대규모 공원인 ‘서울숲’과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가 들어선 뚝섬 상업용지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과도 가깝다.

이곳과 붙어 있는 ‘뚝섬상업용지’(7만9200㎡)도 이 지역 개발과 연관성이 깊다. 4개 구역으로 나뉜 뚝섬상업용지는 성동구민체육센터(2구역)와 갤러리아 포레(1구역)를 제외한 3구역(대림산업)과 4구역(부영)은 사업성 문제로 2008년 이후 7년간 표류해왔다.

이형진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대표는 “삼표레미콘 부지와 뚝섬 상업용지 개발이 이 지역 발전의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유정수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유정수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성수·뚝섬역세권 투자 유망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남쪽 성수동2가 301-27번지 일대 20만7600㎡는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낡고 오래된 주택과 공장, 빌라촌이 밀집된 곳으로 성동구청은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한다.

성수역 동쪽 ‘IT(정보기술)산업개발 진흥지구’도 2010년 지정돼 수많은 IT·BT(생명공학기술)·R&D(연구·개발) 기업들과 전통 제조업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저층 노후상가와 낡은 건물들로 대표되는 노후 공업지역이었지만 패션·IT 벤처기업들이 들어서는 첨단산업단지로 바뀌는 것이다.

2009년 준공된 성수역 인근 ‘서울숲 힐스테이트’의 경우 최고 29층 5개동에 총 445가구 규모로 입주 당시 5억1000만원이던 58㎡(이하 전용면적)가 현재 5억7000만~5억9500만원에 실거래된다.

1983년 준공돼 재건축이 진행 중인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장미아파트’와 ‘동아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한 단지로 꼽힌다. 안전진단이 통과된 장미아파트는 최고 5층의 저층이며 용적률 119%로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다. 2010년 5억4000만원이던 이 아파트 49㎡는 지난 3월 4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근 동아아파트는 최고 10층에 용적률 183%로 지분율이 다소 떨어진다. 53㎡는 지난 4월 4억1500만~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형진 대표는 “2013년 말 정부가 성수동1·2가 준공업지역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한동안 낙후공업지역으로 불리던 이곳 준공업지역에 대한 투자성이 높아진다”며 “성수동은 강남과 도심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교통요충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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