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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6시 '최고조'…저녁 8시 이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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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6시 '최고조'…저녁 8시 이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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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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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나들이를 떠났던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뉴스1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News1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나들이를 떠났던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뉴스1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News1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나들이를 떠났던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3시쯤 시작된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6시에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저녁 8~9시쯤 돼야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도로공사는 하행선에서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현재 무리 없이 통행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후 5시30분 승용차 기준으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등이다.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서해안고속도로다.

현재 서울 방향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 10.1㎞, 화성휴게소에서 비봉나들목 10.2㎞,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 8.3㎞ 등 총 53.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차량 총 4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2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총 35만대가 수도권을 벗어났고 28만대가 들어왔다.

이날 전국고속도로 예상 이용차랑은 총 445만대로, 현재까지 327만대가 이동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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