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검색 기능 개선 등 '공채의 명가' 개편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사진제공=사람인HR

사람인에이치알 (18,090원 ▼10 -0.06%)이 구직자가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일정만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채의 명가'는 채용공고 검색부터 서류 및 면접전형 준비에 이르기까지 공채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인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채용일정을 월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채달력'은 UI(이용자환경)을 향상시키고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공고를 개인별로 스크랩해서 볼 수 있게 했다.

'1000대기업 합격족보'는 모집요강에 전형별 입사지원 팁 등을 담았다. 자기소개서 항목과 면접 기출 질문 등을 볼 수 있는 합격족보와 각 기업의 인재상, 연봉,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업분석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기업별 맞춤 정보를 한데 모아둔 만큼 핵심 정보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 보다 편리하게 각 전형별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

'공채 리얼 자소서' 서비스는 지원기업·분야·자소서 등 항목별로 필요한 조건을 검색할 수 있게 개편됐다. 면접후기와 기출질문을 엮어서 볼 수 있는 '면접 합격 노하우' 서비스도 실제 면접 대비 자료로 참고하면 유용하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 시 중요한 점을 짚어주고 있어 참고하면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 '공채의 명가' 모바일 앱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정환 사람인에이치알 그룹장은 "'공채의 명가'가 구직자들에게 더욱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검색 기능 개선에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며 "이용자들이 '공채의 명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스탬프 이벤트를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업그레이드 된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스탬프 5개를 획득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미러리스 카메라, 블루투스 스피커 등 각종 최신 전자기기를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26일 취업생중계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