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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공공기관 주소 '바로바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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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공공기관 주소 '바로바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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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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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공기관 1만개 현재 위치 인터넷지도에 일괄 공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인터넷지도나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보건소나 차량등록사업소 등 필요한 공공기관을 찾아가려다 주소가 바뀌어 낭패를 보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국민이 자주 찾는 우체국, 파출소 등 1만개 이상의 공공기관의 위치와 대표전화를 조사해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자부는 6월부터 네이버, 다음, 구글, 티맵 등 인터넷지도업체와 협의해 공개할 데이터 범위를 정했다.

앞으로 공공기관이 새로 생기거나 주소가 바뀌면 수시로 데이터를 제공하며 6개월마다 전체 데이터를 확인해 공개할 계획이다. 업체들은 제공받은 데이터를 곧바로 반영하기로 했다.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데이터 공개는 정부3.0 방식으로 여러 정부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국민이 이용하는 민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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