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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더위 주춤 '가을소나기'…시설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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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더위 주춤 '가을소나기'…시설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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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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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 23~28도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News1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News1


토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제주도와 남해안은 점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밤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이 밝힌 전국 예상 강수량은 5~30mm고, 제주도는 10~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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