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실시간 속보

지방자치 정책대상 (~10/15)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김무성 "당대표 모욕, 오늘까지만 참겠다"...靑·金갈등 수면 위로

[the300]

머니투데이 남영희 기자 |입력 : 2015.09.30 18:37
폰트크기
기사공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잠시 밖으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5.9.30/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잠시 밖으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5.9.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한 청와대의 반박 입장 발표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불편한 내색을 보이며 당청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새누리당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청와대가 당대표를 모욕하면 되겠냐? 오늘까지만 참겠다"며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의총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이는 이날 오전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청와대의 반박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발표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 김 대표는 의총시작부터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김 대표는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의총장에 입장했지만 원유철 원내대표가 회의장으로 들어오자 표정이 어두워지며 "비공개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해졌다.

회의 도중 화장실 때문에 회의장을 나온 김 대표는 '청와대의 반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할 말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독단적으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협상한 것을 사과하는 발언을 했냐는 전언에는 "사과를 내가 왜 해! 어떤 놈이 그런 소리를 하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

이후 의총을 마치고 나오는 김 대표는 '당대표를 모욕했다'는 마무리 발언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에게 "안에서 한 얘기는 (여기서) 안 할거다"라면서 "그걸 기자한테 전한 사람이 누구냐?"고 역정을 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