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자동차, 재고소진과 원화약세로 마진개선 기대"-유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자동차, 재고소진과 원화약세로 마진개선 기대"-유진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10.05 08:26
  • 글자크기조절
유진투자증권은 5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원/달러 환율 수준이 지속되고 있고 폭스바겐 사태 반사이익과 중국 자동차 소비 부양책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현대차 (250,000원 ▼2,500 -0.99%)와 기아차 (116,600원 ▲400 +0.34%)를 탑픽으로 꼽았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계절조정연간판매량 기준으로 1807만대를 기록해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전년 대비 판매 성장률이 각각 14.3%, 22.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점유율은 전월대비 0.4%포인트 하락한 7.9%를 기록했다"며 "구형모델 재고 소진을 위해 시장 대비 높은 인센티브 상승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경트럭 위주의 수요 성장이 나타나면서 점유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10월 재고 소진이 지속돼 원화 약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완성차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기대했지만 3분기에도 실적 하향추세가 계속됐다"며 "하지만 높은 환율과 폭스바겐 사태 반사이익, 중국 부양책 등으로 4분기에는 이익 추정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이후 중국의 출하 회복과 원화 약세로 실적개선 여기가 높을 것"이라며 "중국이익 비중이 높아 벨류에이션 할인폭이 컸던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부품주의 주가회복이 탄력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