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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타결, 자동차 업종 우려 제한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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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타결, 자동차 업종 우려 제한적"-IBK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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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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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6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TPP 체결로 부정적 영향이 있겠지만 한미 FTA를 이미 체결한 상황이고 미국과 멕시코 등에 한국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진출해있어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이 TPP에 참여할 경우 일본과 FTA를 맺는 효과가 있어 경쟁력이 뒤쳐지는 기계와 자동차 등에서 일부 타격이 있을 수 있다"며 "TPP 국가중 한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가 일본과 멕시코 정도라 득실을 따져가며 참가여부를 결정해도 늦지않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미 FTA 체결로 미국 시장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었으나 이번 TPP 체결로 동등해진 것"이라며 "일본의 관세혜택이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돼 불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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