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행동패턴이 자산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국내외 유수의 저널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각종 규제 및 제도가 주식시장 및 개별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재무연구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지낸 바 있는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재무금융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행태재무학과 관련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주식시장의 이례현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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