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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상하이애니팡 론칭 실망감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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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상하이애니팡 론칭 실망감에 하락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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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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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선데이토즈 (10,400원 ▲1,100 +11.83%)에 대해 3분기까지는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상하이애니팡 기대감으로 사전에 상승했다가 론칭 후 실망감에 따라 원위치로 하락했다”며 “상하이애니팡 매출 전망치 하향, 상하이애니팡 크로스 프로모션에 따른 애니팡2 영향 등을 모두 감안해도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하향은 14% 정도인데 주가는 전고점 대비 25%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3분기까지도 전기대비 기준 실적악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음달 애니팡맞고 론칭, 12월 애니팡 글로벌 론칭 일정 등을 감안하면 4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되고 내년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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