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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유가 반등 힘입어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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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유가 반등 힘입어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 국제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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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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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계속된 국제 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2.71(0.49%)포인트 상승한 1만6872.9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9.96(0.5%)포인트 오른 1989.88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80(0.54%)포인트 오른 4774.16에 거래 중이다.

유가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자 주식 시장도 에너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활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산 브랜트유 모두 2% 가까이 급등했다. 브랜트유는 1개월여래 최고 수준인 배럴당 52.99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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