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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소속 골프선수인 김경태선수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
안병훈 선수는 지난달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합계 12언더파로 우승하며 우승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
안재형씨는 “아들이 해외 일정 때문에 직접 오진 못했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여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소속 골프선수인 김경태 선수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김경태 선수는 지난달 일본골프투어인 ‘아시아퍼시픽오픈 다이아몬드컵’에서 우승하며 일본투어 총 9승으로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세우고 단일시즌 4승으로 현재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태 선수는 “좌절은 겪는 동안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힘들지만 극복해 내면 훨씬 더 큰 발전이 있음을 깨닫게 됐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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